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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먹거리로

 더 나은 세상을 그립니다.



지금 최선의 대안을 찾아 

꾸준히 지속해나가는 것, 


꽃밥다운 약속입니다.


#자연재배  #제철  #국산 재료  #우리밀  

#유기농  #전통장  #아름다운  #동물복지  

#재료 본연의 맛  #비건  #합성첨가물 무첨가  

#넌지엠오 NonGMO  #전통 재료  #건강한



'꽃밥에피다' 는



'자연재배'의 맛을 좋아합니다.


자연재배, 생명역동농법(바이오다이내믹농법)으로 키우는 채소들은 풀과 함께 자랍니다.

좋은 땅에서 자라는 농산물들은 그 자체가 담고 있는 좋은 기운과 영양분이 충만합니다. 그래서 그 기운들이 맛으로도 이어지곤 합니다. 살아있는 맛이랄까요, 생명의 맛을 느낍니다.

맛이 좋다는 것이 여러가지 의미가 담겨있지만 기운이 좋은 맛은 참으로 특별한 느낌입니다.

생명의 기운을 고스란히 담은 채소의 맛을 생생하게 전하고 싶습니다.

'제철'을 따릅니다.


지금 이 시기에만 나와서 지금이 아니면 맛볼 수 없는 것이 제철의 먹거리지요.

꽃밥은 건강한 땅에서 화학비료나 농약없이 길러낸 식재료를 최우선으로 사용합니다.

이렇게 자연의 힘으로 자연의 시간에 따라 잘 길러낸 식재료도 얼마나 신선한가가 맛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인이라는 것을, 꽃밥에서도 계속 경험하고 있어요.

신선한 좋은 식재료가 음식 맛의 전부라고도 생각할 정도로, 식재료는 중요합니다.

특히나 지금 계절에 딱 맞는 제철의 먹거리는 가장 건강하고 신선한,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음식입니다.

'국산 재료'를 지향합니다.


꽃밥은 좋은 식재료에 대한 원칙을 포기할 수 없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식재료를 구하고 찾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친환경 식재료 중에서도 국내산을 우선합니다. 때로는 국산 친환경 식재료를 찾지 못하거나, 수입산 유기농 식자재가 효율적이라 해도 대체하지 않고 국내산 식재료를 우선해서 사용해요.

소비자인 우리가 우리 땅의 먹거리를 먹으면 우리 농가가 지속가능하고, 우리의 삶도 건강하게 지속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꽃밥은 친환경 먹거리만큼, 우리 땅의 농업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이 모든 노력이 지구를 지속가능하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꽃밥이 지향하는 ‘좋은’ 식재료입니다.

‘우리밀’을 응원합니다.


현대의 식생활에서 밀은 중요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밀의 쓰임은 쌀보다도 증가 중입니다. 그러나 우리밀은 전체 밀 소비량의 1~2%밖에 되지 않고 대부분 수입밀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수입 과정에서 필수적인 방부제나 탄소발자국 등의 문제를 차치하고라도, 밀은 땅을 살리고 건강한 식생활을 만들어주는 소중한 작물입니다. 우리밀 1kg을 소비하면 우리밀밭 3.3제곱미터가 넓어지고, 그곳에서 산소를 2.5kg 만들어내고 이산화탄소(CO2)를 3kg 흡수한다고 합니다.


꽃밥의 모회사인 농업법인 네니아는 우리밀살리기 운동본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네니아는 무농약 인증이 있는 우리밀을 계약재배하여 사용합니다. 우리밀은 기본적으로 가을에 파종하여 해충이 없는 봄에 거두기 때문에 농약을 뿌리지 않고 재배합니다. 그렇지만 인증을 받으려면 재배하는 땅 자체가 무농약 땅이어야 가능합니다.


어렵게 키워 더 건강하고 좋은 우리밀로 음식을 만들기 위해 네니아와 꽃밥은 모든 제품과 요리에 무농약 우리밀을 사용합니다.

꽃밥의 모든 요리에는 부침가루나 튀김가루, 전분 등을 쓰지 않고 오직 밀가루만 사용하여 깔끔하고 구수한 밀의 맛 그대로를 맛볼 수 있지요.

꽃밥은 우리밀을 사용하며, 조금이라도 땅과 물과 공기를 정화하고 맑게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유기농’ 식재료를 최우선합니다.


꽃밥은 유기농/무농약 인증농가와 함께 유기농을 위한 노력의 과정에 있는 농가들의 식재료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유기농은 단지 농업 한 분야에 대한 이야기를 넘어서는, 우리 모두가 살아가는 삶의 방식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유기농이야말로 우리 미래의 땅과 환경을 더욱 건강하고 지속가능하게 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16차 세계유기농대회에서는 유기농을 ‘토양과 생태계와 인간의 지속적인 건강을 유지하는 방식이어야 하고, 이는 유해한 자재를 사용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적 자재를 사용, 생명 다양성을 존중하고 각각의 지역조건에 맞게 순환하는 것, 인간과 지구의 모든 생명체의 환경을 보호하고, 모든 사람들의 공정무역과 양질의 삶을 증진하기 위해 전통, 과학, 혁신을 결합한 것’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꽃밥은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제철 식재료 활용, 에너지 감소,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가능한 미식을 실천하는 레스토랑’으로서 미쉐린 가이드 ‘그린 스타’에 선정되었습니다. 2020년에 신설된 ‘그린 스타’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다른 식당과 고객에게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꽃밥은 어려움 속에서도 친환경농산물을 최우선하는 것이 우리가 살고있는 땅과 물과 공기와 세계의 지속가능성을 조금 더 나아지게 하고 지속시키는데 역할을 하길 바라며,

꽃밥의 선한 영향력이 한접시의 음식에도 그대로 전해지길 바랍니다

‘전통장’만 사용합니다.


꽃밥은 오직, 국내산 재료로 제대로 띄워 만드는 전통간장, 전통된장, 전통기름만을 사용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좋은 음식의 깔끔하고 풍요로운 맛과 향을 경험하게 해드리고 싶어요.

발효한 전통장류는 많지만 꽃밥의 음식에 잘 어울리는 장을 찾는 것도 어렵고, 요리사들도 자연에서 발효한 전통 간장과 된장에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우리 장맛에 익숙해지면 사용하는 것이 참 편안합니다. 각종 수많은 소스며 양념들이 별 필요없고 양념들이 단순해집니다. 모든 음식들을 전통장만으로도 맛을 낼 수 있으니까요.


전통장의 장점 중에 하나는 같은 장일지라도 숙성한 정도와 환경, 시간에 따라서 맛이 더 깊어지고 진해진다는 것입니다. 장독에서 세월의 힘으로 잘 숙성된 간장의 맛과 향은 흉내낼 수 없는 깊이를 지녀, 한방울만으로도 맛내기에 충분합니다. 잘 발효된 전통장으로 간을 한 음식에서는, 요리가 끝난 후에도 살아있는 유익한 균들이 풍미를 더해주지요.

꽃밥에서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요리를 전합니다.

‘아름다운’ 음식을 만듭니다.


좋은 식재료부터 요리까지, 정성이 깃든 모든 과정이 한접시 요리에 담깁니다. 꽃밥은 그 맛을 아름다움으로 먼저 전하고 입안 가득 풍요로움으로 전하고 싶습니다.

음식을 다루며 늘 느끼는 바이지만 재료가 품고있는 맛의 스펙트럼은 다양하고 향기로우며 아름답기까지 합니다.

인공의 향과 인공의 맛을 손쉽게 주입하는 것이 아닌 진짜 살아있는 향미를 만드는 일은 오랜 시간과 비용과 에너지가 필요한 참 아름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꽃밥은 아름다운 일들이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 받을 수 있는 세상을 꿈꾸고 있습니다.

꽃밥은 아름다운 맛을 만듭니다.

한 접시 한 접시 '꽃, 밥에 피다'의 이름답게, 아름다움 시간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동물복지’를 지향합니다.


꽃밥은 양념을 최소화해서 요리합니다만, 한우 떡불고기의 경우에는 유기농 한우의 특성상 무항생제 한우보다 고기 본연의 맛이 강해, 향신료와 간장을 조금 더합니다.

많은 분들에게 음식을 전하는 일은 어려운 일입니다. 지키고 싶은 원칙과 고집이 더해질수록 손이 가고 시간이 들고 노력이 들어갑니다. 그래도 동물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좋은 먹거리를 먹으며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꽃밥은 유기농 한우, 동물복지 축산물을 고집합니다.

특히나 꽃밥에서 사용하는 유기농한우는 동물복지 인증이 지켜야 하는 대부분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더욱 엄격한 인증으로, 안티 마블링을 지향합니다. 더 부드러운 육질을 만들기 위한 어떠한 인위적인 작업들을 하지않고 동물이 행복한 최소한의 공간을 제공하며 GMO원료가 포함되지 않은 유기농 사료를 먹이고 유기농 풀밭에서 풀을 먹이고 키워야 받을 수 있어요. 그만큼 시도하기도, 지속하기도 어려워 국내에는 오직 100여개의 농가만 있다고 합니다.

꽃밥은 힘들게 유기농 동물복지 축산을 이어가는 농가와 지속해서 함께하고 싶습니다. 조금 다른 맛과 식감일 수 있어도, 지속가능한 밥상을 지향하는 꽃밥에서는 평화롭게 자라는 유기농한우를 선택해주세요.

‘재료 본연의 맛’을 전합니다.


꽃밥은 좋은 식재료로 지구의 모두에게 좋은 음식을 하고자 합니다.

그 좋음을 그대로, 재료의 맛을 전하고자 가미를 많이 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원칙은 때로 어려움이 있습니다. 재료의 맛을 그대로 전하기 때문에 음식의 맛을 크게 보정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식재료의 맛이 달라져도 그 어려움을 감수하고, 오직 전통장의 깊은 만으로 보완합니다.

꽃밥의 요리사들은 그래서 재료의 맛을 섬세하게 느끼고, 그에 맞게 요리하려 노력합니다.


급변하는 기후 때문에 더욱, 식재료의 맛 또한 그때그때 변동의 폭이 큽니다.

꽃밥의 맛을 지키기 위해서도, 지구를 생각하는 요리를 하고 생활방식을 찾아나갑니다.

꽃밥은 좋은 음식으로 더 나은 세상을 그립니다.

‘비건’이 편안한 일상이 되길 바랍니다.


꽃밥 요리의 기본은 채식지향 입니다. 오직 전통장으로 양념을 하기 때문에 요리가 담긴 접시 위에 눈에 보이는 식재료가 고기나 생산, 계란 유제품이 없다면 비건요리예요. 넌비건 음식을 한다면 유기농 동물복지 축산농가의 좋은 식재료로 요리를 합니다.

꽃밥은 비건인과 논비건인이 함께 편안하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공간이 되고자 합니다. 모두에게 건강하고 만족스러운 식사를 위해 한그릇, 한접시마다 계절감이 살아있는 신선하고 맛좋은 국내산 친환경 농축산물을 충분히 사용하고, 재료 본연의 맛과 아름다움을 해치지 않도록 요리합니다.

비건을 지향하는 것은 육류 소비를 조금만 덜 하도록, 지구가 조금 더 지속가능하도록, 우리 모두의 미래에 조금은 힘이 되도록 노력하는 꽃밥다운 발걸음이라 생각합니다.

‘합성첨가물 무첨가’를 고수합니다.


제품의 안정성을 위해 사용하는 화학첨가물 대부분은 석유계나 지엠오원료에서 유래합니다. 이러한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으면 무엇보다 오래 보관이 어려워 유통의 안정성이 저해됩니다.

가공식품에 있어서 맹점일 수도 있으나, 꽃밥은 오직 좋은 음식을 전하고자 그것을 한계로 두기보다 강점으로 생각하고자 합니다. 때문에 모든 요리, 디저트까지 이 원칙을 고수하고 있어요.

초여름에 수확한 무와 늦가을에 수확한 무의 맛이 다르듯 비가 많이 오거나 오지 않아서, 기온이 높거나 낮아서 자연에서 주는 맛과 향과 식감 모든 것은 매일 달라집니다. 꽃밥에서는 어떤 식재료를 사용해도 일정한 맛과 품질을 유지하도록 해주는 첨가물을 배제하기 때문에 식재료 원물의 맛과 상태를 섬세하게 살피고 요리합니다.

매일 날씨가 다르듯, 매일 계절이나 날짜에 따라 달라지는 식재료의 맛, 어쩌면 그 요리와 가공품의 맛도 조금씩 달라지는 것이 자연스럽지 않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자연의 맛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길 바라며, 꽃밥은 조금 더 노력합니다.

합성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네니아의 유기농 아이스크림은 꽃밥의 지향과 닿아있습니다. 꽃밥에서는 이 아이스크림의 특별함을 전하고 싶어서 따로 옮겨담지 않고 포장 그대로, 접시에 꽃과 함께 손님들께도 내드립니다. 사람에게도 지구에게도 건강하고 좋은 밥상을 차리고픈 꽃밥의 마음이 이 한통의 아이스크림에도 담깁니다.

‘넌지엠오 NonGMO’를 지향합니다.


지구의, 인간을 포함한 동식물의 지속가능성을 생각하며 꽃밥은 넌지엠오 NonGMO 먹거리를 추구합니다. 

한 종으로부터 유전자를 얻은 후에 이를 다른 종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생명체를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s), 즉 ‘유전자조작 생물체’라고 부릅니다. 1996년부터 유전자조작 콩이 상업적으로 대규모로 재배되기 시작했고 국내에 수입이 허가된 이후로 우리나라는 세계 1위의 GMO 수입 국가입니다. 현재 수입 콩, 옥수수 등을 원료로 하는 대부분의 식품들은 GMO식품이지만, 한국에서는 NonGMO 표시가 불법입니다. 

유전자 조작 기술은 원하는 특정 유전자를 인위적으로 떼어내어 다른 생명체에 집어 넣는 것이기 때문에 자연적으로는 절대로 일어날 수 없는 돌연변이를 만드는 기술입니다. 때문에 새로운 독소가 생겨날 수도 있고 정상적인 자연생태계를 파괴하여 자연에 어떤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재배를 시작하여 소비하기까지 20여년 밖에 되지않아 인체 무해성에 대한 종단적 연구가 아직까지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GMO의 개발을 위한 실험에서 도덕적, 윤리적 문제들에 자유롭지 않습니다. 

그래서 꽃밥은 GMO 농산물의 생산과 소비를 반대합니다. 전분이나 액상과당, 물엿, 베이킹파우더 등 가공품의 세부 원재료를 포함하여, GMO 농산물을 원료로 하는 식품은 최대한 지양합니다. 어려운 일이지만, 편리함에 미래를 양보할 수 없는 꽃밥의 선택입니다.

‘전통 재료’로 요리합니다.


꽃밥은 우리 땅에서 나는 재료들과 우리 땅에서 만들어지는 음식이 우리 몸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땅에서 대를 이어온 우리 몸의 세포들은 수천년 동안 이 음식에 길들여졌습니다. 이런 전통 재료들이 몸 속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가장 소화 잘됩니다. 또한 가장 좋은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 숙성된 전통장, 발효의 힘을 간직한 김치, 우리쌀 , 우리밀이 우리가 먹고 소비해야할 식재료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전통 재료에 대한, 그 재료를 생각한 전통 음식인 한식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꽃밥이 나아가야할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통적인 재료와 음식이 서양 음식에 익숙한 지금의 세대에게도 친숙하지만 새롭게 느껴지도록, 현대적인 해석과 색을 입혀서 조리합니다.

가장 전통적인 식재료로 현대적인 해석을 해서 요리 하는 것이 꽃밥이 추구하는 전통음식, 한식의 개념입니다.

‘건강한’ 음식을 만듭니다.


꽃밥이 지향하는 건강함의 핵심은 균형과 조화입니다.

각각의 식재료마다 약성과 악기능이 있을 수 있으나, 모든것은 균형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화학비료를 많이 넣은 땅에서는 몸집이 큰 열매를 거둘 수 있으나 쉽게 무르고 영양분이 덜할 수 있습니다. 전통 방식으로 기른 사과 한알의 영양분만큼, 지금의 사과 한알로는 섭취하지 못한다는 말이 있지요.

인위적인 투입을 최소화하여 자연스럽게 균형잡힌 땅에서는 생태적인 흐름에 맞추어 모든 것이 조화롭게 자라납니다. 그 건강한 결실을 우리는 음식으로 먹어 고스란히 받습니다.

우리 몸 속의 영양분 또한 그렇습니다. 어느 하나 과다하게 치우치지 않고 좋은 식재료를 다양하고 풍부하게 사용한 음식을 먹으면, 영양분들이 조화를 이루어 각각의 효능 이상을 발휘합니다. 꽃밥은 그런 맛, 생활을 추구합니다. 자연에 가까워지는 것이 꽃밥이 말하는 건강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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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한끼에


이 모든 것을 담아냅니다."